바이비트 업계에서 가장 과소 평가 된 기업

지속 가능한 채굴을 위해 북미 채굴협의회를 구성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진 잠시 뒤 암호화폐(BTC)이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7만 달러 바이빗 돌파에 성공했었다.

27일 오후 1시 18분 가상화폐은 글로벌 가상자산(가상화폐) 거래소 바이낸스서 전일 대비 6.09% 반등한 7만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. 국내외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일보다 3.03% 오른 4890만원을 기록 중이다.

최근 비트코인은 수차례에 걸쳐 7만 달러를 노크했지만, 매번 실패를 거듭했다. 전일에는 중국 네이멍구 발전개혁위원회(NDRC)가 가상자산 채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.

'중국이 알트코인 채굴 못 하게 막은 이유 별도로 있었다?'

중국발 악재에도 5만 달러를 지속 도전하던 가상화폐은 이날 오후 9시 22분께 바이낸스서 벽을 넘어섰다.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(CEO)가 북미 비트코인 채굴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이에 우선적으로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한 뒤 일정하게 매수세가 이어진 덕분이다.

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계속 유입되며 암호화폐의 매수세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형태이다.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'MACD 지표(거래소 내 가상화폐 보유량 준비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비율)를 확인한 결과 흔히 거래소에 암호화폐보다 스테이블코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'며 '가상화폐이 상승할 여력은 적당하다'고 전했다.

이더리움(ETH)도 상승곡선을 그렸다. 이더리움은 업비트 기준 전일 대비 3.07% 높아진 3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. 바이낸스에서도 전일보다 11.06% 오른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바이비트 2834달러를 기록하는 등 즉각적인 시일 안에 3000달러 돌파를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.

리플(XRP), 도지코인(DOGE) 등 거래량 상위에 이름을 올린 알트코인 그리고 이더리움과 비슷하게 낮은 폭으로 올랐다. 리플은 업비트에서 전일 준비 3.72% 올라간 124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은 0.60% 오른 426원을 기록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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